배우 한소희(왼쪽)와 모델 채종석. |
지난 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이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다.
글을 종합하면 한소희와 채종석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각자 SNS에 공유했는데 둘 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SNS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으로 보이는 남녀가 함께 길을 걷는 사진이 확산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채종석씨와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한소희씨가 친한 모델 가운데 한 명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둘로 추정되는 남녀 사진에 대해서는 “한소희씨와 채종석씨가 맞긴 하지만, 당시 자리엔 둘만 있던 게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소희는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돗가비’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으며 그는 최근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1과 시즌2 촬영에 임했다. 송혜교와 함께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되며 차기작을 찾고 있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