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창업전문지원기관인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내달 14일까지 숟가락난타 교육을 실시한다. 기념촬영에 나선 참여자들. 나주새일센터 제공. |
숟가락 난타는 인지 및 기억력 강화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과 윤미정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21명의 생활지원사들을 교육한다. 생활지원사들은 교육 후 노인복지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주새일센터 관계자는 “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까지 도움을 드릴 뿐만 아니라 나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교육해가면서 전문성 또한 높일 예정.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