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청년농업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지원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도내 농식품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교육 진행 ▲온라인몰 입점을 위한 홍보자료 제작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지원 등이며 5월~11월까지 남도장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리얼커머스에서 수행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온라인상에서 농식품의 직거래 판로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영상을 활용해 도내 농장을 소개하고 쇼호스트와 청년농업인이 출연하는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농식품 실질구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도내 농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판매 등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