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청. 담양군 제공 |
풍진은 발진, 림프절 염증을 동반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풍진은 발진성 급성 피부 전염병의 하나로, 임신 초기 임신부가 풍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임신 전 풍진 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풍진 검사를 받고자 하는 가임기 여성(만 20세~49세)은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 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가임기 여성 및 신혼(예비)부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영양제(엽산제 및 철분제), 건강검진,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임신을 준비할 때부터 출산 및 양육까지 아기 낳기 좋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