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화순군이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정식 개강 했다. 화순군 제공 |
이날 1회차 강연으로 배우 겸 가수인 김성환씨를 강사로 초청, ‘즐거운 인생 이야’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250여 명의 수강생과 군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의 열기를 가득 메웠다.
김성환 강사는 강연에서 배우와 가수가 된 계기부터 인생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 다양한 에피소드 등 꾸준하게 발전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김성환 강사는 대표곡인 ‘인생’과 ‘보고픈 친구야’를 노래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폭넓은 평생학습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