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 꽃가람 야영장’ 4월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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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 꽃가람 야영장’ 4월1일 개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오토캠핑장 60개소 설치·운영
  • 입력 : 2023. 03.28(화) 16:56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시가 풍덕들 경관정원 일원에 1만3000㎡ 면적의 자동차 야영장 60개소를 설치 운영한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일상 속 캠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풍덕들 경관정원 일원에 1만3000㎡ 면적의 자동차 야영장 60개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풍덕 꽃가람 야영장(풍덕동 336-62번지 일원)은 2023정원박람회 기간인 4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9만평의 경관정원 감상과 동시에 도심 속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전기시설 및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하였으며 도심형 캠핑장으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은 텐트가 없어도 8동의 텐트 대여가 가능하고, 나무데크 5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데크가 있는 구역은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은 3만5000원이며, 데크가 없는 구역은 각각 2만5000원, 3만원이다.

예약은 28일부터 현장 및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심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최고의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