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 쌀적정생산대책 권역별 설명회 |
전남도와 벼 수매농협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전략작물 직불제’와 전남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농협은 두류 농작업 대행 우수사례 전파 및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농협 임직원들과 전남도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6853㏊) 달성을 결의했다.
전남농협은 오는 24일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동부권 벼 수매농협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복 전남농협 부본부장은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와 타작물 생산 확대가 선행돼야 한다”며 “농협은 농정활동을 통해 지자체와 대농가 정부사업 참여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