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닥트, 가스렌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30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별 최대 100만원까지 청소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곡성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가 대상이다.
곡성군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음식점을 선정한 뒤 전문 청소 용역 업체에 의뢰해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맞춤형 주방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