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눔연맹이 지난 21일 김치·쌀·라면·마스크 등 1억원 상당 현물을 북구에 기탁했다. 광주 북구 제공 |
한국나눔연맹은 코로나19와 인력난으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 천사무료급식소 운영을 재개, 독거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린장례문화원, 광주농협 등 수많은 개인·기업·단체가 북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 현금 2억 7380만원과 4억 1438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한편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 활동을 벌여 사회복지시설 등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한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