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 명진 시의원,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등 전국의 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자체와 사업비 매칭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20억원 등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광주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공모를 통해 총 10개 업체를 선정, 대상 업체 1개사에는 총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 2억54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및 컨설팅‧교육사업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 관광발전 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광주의 관광콘텐츠의 상품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육성과 지원이 제공하는 곳이 될 것"이라며 "광주의 관광발전 토대를 이룰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원과 육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