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도시와 미래차산업' 세미나 포스터

(사)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이사장 김덕모)은 2일 오후 4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장에서 '광주미래도시와 미래차산업'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31일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광주미래도시조성 전략 기반 미래차 선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광주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광천동에 있는 기아자동차를 광산구 빛그린 산단(백만평)으로 이전해 국내 최대 스마트 모빌리티 생산 기반을 선점하고 모빌리티 양산·실증거점의 미래형 도시 조성 전략을 모색한다.

시민사회단체, 지방정부 및 의회, 기업, 대학 및 연구소,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여하며, 광주미래도시와 미래차산업 육성 방안도 모색한다.

정책토론회 좌장은 광전포럼 김옥열 공동대표, 발제는 도시계획분야 서울대학교 부동산경제연구원 김태호부원장이 '도시경쟁력을 위한 미래도시 발전 전략-도시산업용지 변화와 관리정책' 주제로 발제하고, 미래차 산업분야는 광주테크노파크, 정주영 책임이 '광주 미래차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자는 노경수(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서재형(광주경실련 건축도시위원장, 건축사), 임미란(광주광역시 시의원, (사)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 운영위원), 이 항구(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유영태(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박재현((주)아이스펙 연구소장),손병래(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사)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은 광주·전남지역을 선진·복지사회로 만들기 위한 정책검증과 개발을 선도하며, 시민사회의 자기혁신과 상생윤리의식제고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