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 'WATER SHOW(워터쇼)'에 청소년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워터쇼는 보성군청소년어울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보성군 최대 규모의 유스풀이 설치됐으며, 야외 수영장과 에어슬라이드, 청소년동아리 부스 등 다양한 놀거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안전 및 수질 관리를 위해 1시간30분 운영, 30분 휴식 형식의 파트 타임제로 매일 4차례, 이틀간 수영장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권고 및 타임당 50명의 인원 제한을 뒀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보성군청소년동아리가 주도해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물총 사격, 물풍선 농구, 인형 낚시, 타투 스티커, 바다 그립톡 만들기, 부채 만들기, 칵테일, 컵빙수 등 8개 활동과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최장호 관장은 "워터쇼에 많은 관심을 주신 청소년 및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프로그램과 세부사항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bsgyouth.co.kr)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