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김홍석 사무처장이 7일 공식 취임했다.(사진)
김 처장은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남대 음학과 교수와 정율성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김 처장은 지난 2011년 광주문화재단에 입사해 문화사업실장, 빛고을시민문화관장, 청렴감사실장을 역임했다.
김 처장은 "재단 창립과 함께 입사해 11년간 동행해 왔기에 이 자리에 주어지는 책임 역시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제도 정비와 혁신을 통해 광주만의 정체성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