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조선대부속중학교에서 광주 동부경찰 관계자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 제공

광주 동부경찰(총경 김범상)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4일 신학기를 맞아 조선대부속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신학기에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이뤄졌다.

동부경찰은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및 학교 주변 안전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4월29일까지 2개월간을 학교폭력 및 성범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사이버폭력 및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