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성공적인 블루베리 공동출하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루베리 공동 선별회를 운영하고 있는 타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저온저장 유통 기술, 곡성농협APC 선별장 구조 개선, 예냉 시설 보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달 블루베리 공동선별회 출범식과 농업인 단체 및 농협간의 협약체결, 블루베리가 수확되는 4월 초에 공동선별을 실시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위해 난방기, 다겹보온커튼 등을 지원했으며 재배면적도 6.4㏊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