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곡성농협과 옥과농협을 2022년도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하고 일선 학교 등에 친환경급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곡성농협은 친환경 쌀, 옥과농협은 부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 34개교이며 총 6억2000만원 규모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은 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과 유전자변형(GMO)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할 경우 구입 차액을 지원한다.
친환경 축·수산물, 유기가공 인증식품, 도지사 품질인증제품 등은 사업비의 30% 이내로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