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 문화 교류·발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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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빛고을 광주 문화 교류·발전 앞장"
사)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콘텐츠협회 출범
  • 입력 : 2021. 03.29(월) 15:23
  • 홍성장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예술콘텐츠협회'(Asia Culture Hub City culture art contents association)가 지난 26일 동구 충장22에서 70여 명의 발기인과 준비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예술콘텐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예술콘텐츠협회'(Asia Culture Hub City culture art contents association)가 지난 26일 동구 충장22에서 70여 명의 발기인과 준비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예술콘텐츠협회는 지역 문화·예술·콘텐츠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건국 최대의 문화 프로젝트인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페스티벌(GAF)'을 준비한다.

빛고을 광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약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처 지난 2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김민종 전 광주시의원, 부이사장에 김대원 전 국회의원 보좌관, 사무국장에 정민국 2020광주송·신년시민축제 총감독, 사무차장에 정지연 서울시무용협회 이사를 선임했다.

이어 운영이사에 손민식 전 명량축제 총감독과 오경복 광주세계김치축제 총감독, 임양선 주식회사 상상오 대표, 위종복 공프로덕션 대표, 박천희 휴먼기술대표, 허동관 나주시립국악단 단무장, 강민구 주식회사 화범기획 대표 등이다.

전문위원은 안태기 광주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장과 장승기 광남일보 사회부장, 대변인에는 김덕은 법무법인 민주로 대표 변호사, 감사에는 최회용 한길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등이 선임됐다.



김민종 초대 이사장은 "빛고을 광주의 혁신적인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교류, 문화예술콘텐츠 보급 및 연대의 공론화, 그리고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특히 국제적으로는 문화예술콘텐츠의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민국 신임 사무국장은 "비약적으로 발전 및 성장하고 있는 문화예술콘텐츠에 대한 제도적 정비와 체계화,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회원들과 함께 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과 기성세대의 문화적 조화 및 문화예술콘텐츠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예술콘텐츠협회는 2022년 'GAF 광주 아시아중심문화도시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