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하나은행과 보증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보증업무위탁 협약은 하나은행이 광주신용재단의 신용보증 상담 및 서류접수 등 업무를 대행해 재단의 신용보증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 고객 편의 증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 소재 소상공인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해 상담 받을 필요 없이 인근 하나은행에서 보증신청 및 서류접수를 할 수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 변정섭 이사장은 "보증신청에서 대출실행까지 소요기간을 단축하는 등 소상공인의 이용편의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