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를 위한 푸른색 실천, 초록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국립광주과학관 일원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은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이 환경보호 관련 체험을 하는 모습.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
22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지구를 위한 푸른색 실천, 초록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 행동양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사이언스 봄 축제’를 비롯해 공연, 특별교육, 전시해설, 체험부스, 지구의 날 연계 캠페인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라인 및 현장에서 운영된다. 또한 폐건전지를 10개 이상 지참하면 우주 특별전 ‘지구 너머의 세계’에 무료로 입장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잔반 남기지 않기 챌린지 △일회용품 없는 한 주 보내기 △과학관 야간 소등행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특별한 경험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배 국립광주과학관 홍보협력실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구를 위한 푸른색 실천, 초록의 미래’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