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에서 광양시 산하 협업종사자와 공직자들이 안전 이론교육을 받고 있다. 광양시 제공 |
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안전방재그룹)와 협력해 광양시 산하 협업종사자와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2~3회, 1회 40명 내외 인원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2시간과 체험교육 1시간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 중 이론교육에서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 사고 사례, 작업 유형별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한다. 이어 이론 교육 후에는 심폐소생술, 화재진화 및 탈출, 안전 보호구 착용 효과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의 전문적인 안전교육 자원과 체험시설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미 광양시 안전과장은 “광양시는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씀은 물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