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선고>김현수 "경제위기 심각…기업 지원정책 가로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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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尹 탄핵선고>김현수 "경제위기 심각…기업 지원정책 가로 막혀"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
  • 입력 : 2025. 04.03(목) 18:00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탄핵 정국으로 인해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불확실한 정국으로 고환율과 미국 트럼프 발 고관세, 예산 집행이 막혀버린 기업 지원 정책 등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과 대한민국 탄핵 정국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환율이 급등해 우리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환차손 발생과 고환율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중소 규모의 IT 기업을 제외하고 지역 제조기업들은 폐업에 가까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현재 생산 제품을 해외로도, 해외 제품을 국내로도 들여오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무엇보다 환율 안정화, 외교 정상화 등이 시급하다. 최악의 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선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 정국 혼란이 마무리돼야 할 것이다.

이후 새로운 행정부가 대출 지원과 R&D사업 등 공격적인 기업 살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한다. 윤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돼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지는 시간도 중소기업들에겐 힘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 12·3 비상계엄에서 촉발된 경제 침체로 우리는 지난 10년간의 시간을 잃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