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또 부상 악재…김선빈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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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KIA, 또 부상 악재…김선빈도 쓰러졌다
왼 종아리 근육 미세손상
유격수 박찬호 5일 복귀
  • 입력 : 2025. 04.02(수) 16:48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
경남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이 사망한 사고로 KBO리그 모든 경기가 중단된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박찬호 선수가 몸을 풀고 있다. 민현기 기자
KIA타이거즈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야수 김도영과 박찬호에 이어 김선빈 마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다행히도 김선빈이 재활에 들어가는 시점에 박찬호가 복귀할 예정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김선빈 선수의 몸 상태에 손상이 있는 것 같아서 박찬호 선수가 합류 예정인 5일부터 맞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지난 29일과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타자로 나와 한 타석만 소화하고 물러났다. 이후 31일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종아리 내측 근육 미세손상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아닌 상태로 최근 경기처럼 대타 출전은 가능하지만, 정상적인 경기출전은 어렵다는 게 이범호 감독의 설명이다. 타석에 설 순 있지만 수비나 주루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내야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KIA는 결국 지난달 25일 무릎 부상을 입고 회복을 위해 경기에서 제외됐던 박찬호가 돌아오는 5일 김선빈과 자리를 맞바꿀 계획이다.

박찬호도 퓨처스(2군) 리그에 출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함평에서 열린 KT 위즈와 퓨처스(2군) 리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박찬호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