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9시11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일동초 앞을 주행하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22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11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일동초 앞을 주행하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7분여만에 화재를 완전진화했다.
이 불로 차량 전면부 엔진룸이 전소돼 약 5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의 조사결과 차량 배관 등의 손상으로 배기가스가 누출되면서 인접 가연물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유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