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0~21일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에서 ‘바이오웰니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대학교 제공 |
바이오웰니스분과는 뷰티·건강기능성 식품·신재생에너지 등 웰니스 사업 영역의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통한 협력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태욱 경북대학교 밭작물기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미세 기포 기술의 식물성장 촉진 △이호준 한국섬유융합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바이오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이트 바이오 산업기술 등 특강 후 ‘바이오 연료 개발과 바이오 소재의 응용 확대를 위한 협업 방안 논의’를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바이오웰니스분과 부단장을 맡고 있는 백지환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워크숍을 통해 화이트바이오 및 그린바이오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했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기술적 과제를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바이오웰니스 분야 산업의 융합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산학연 신규 사업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