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청. 담양군 제공 |
과세 알림톡은 기존 우편으로 발송되던 지로 요금 고지서 방식과 달리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요금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과세 알림톡을 신청한 가구는 현재까지 1506가구로, 담양군은 2025년 1월까지 모든 수용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은 기존과 같이 지로 고지서를 유지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전자 고지서로의 전환이 군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