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로 시즌 4호골' 손흥민, UEL 로마전 평점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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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PK로 시즌 4호골' 손흥민, UEL 로마전 평점은 엇갈려
풋몹·소파스코어는 팀 내 최고 점수 부여
영국 매체 BBC·풋볼런던은 5~6점대 평점
  • 입력 : 2024. 11.29(금) 09:58
  • 곽지혜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영구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 AS 로마(이탈리아)와 경기 전반 5분 페널티킥(PK) 선제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교체 아웃됐고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AP/뉴시스
페널티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S로마전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로마와 2-2로 비겼다.

선발로 나와 77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달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으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터진 손흥민의 시즌 4호골이다.

유럽클럽대항전에서는 2022년 10월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크푸르트전(독일)전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경기 후 유럽통계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8.2점을 줬다. 팀 내 최고 점수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역시 팀 내 가장 높다.

하지만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고, BBC는 5.92점에 그쳤다.
곽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