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洞시대 광주오페라 전시’ 포스터. 광주 서구문화원 제공 |
20일 서구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광주비엔날레 작품과 주제를 반영해 다양한 예술 분야로 표현한 수상작 74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개막식은 22일에 열리며, 이와 함께 시상식도 진행된다. 대상에 광주시교육감상 1명, 최우수상에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장상 2명, 특선 33명, 입선 38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 원장은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학생들의 독창적인 해석과 개성이 담긴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시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