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 수사과 형사팀이 3일 전남경찰청 주관 ‘2024년 상반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완도경찰서(총경 이성일) 수사과 형사팀이 3일 전남경찰청이 주관하는 평가에서 ‘2024년 상반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완도경찰에 따르면 베스트 형사팀은 도내 22개 경찰을 대상으로 강도나 절도와 같은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검거 성과, 피해자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급지별로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완도경찰서 형사팀은 이 기간 동안 양귀비 밀경 사범 검거, 가정집에 침입하여 귀금속 5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 검거 등 중요사건을 처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관내 체감 치안 향상에 기여했다

수상은 전남경찰청 나원오 수사부장이 직접 완도서를 방문해 형사팀 전원에게 베스트팀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일 완도경찰서장은 “현장중심 예방적 형사활동의 결과이다” 며 “완도경찰서는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에 총력대응 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완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