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월데이클래스 8월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광주 북구 제공 |
북평-월데이클래스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종합 체험의 장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북구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8월 프로그램은 영화로운 고전 생활, 짐볼 활용 댄스 난타 교실, 나의 삶의 대본 쓰기, 밀키트 만들기, 나만의 드립백 커피 만들기, 보컬 연습, 그림책으로 떠나는 부모 자녀 소통·공감 여행 등 46개 평생학습 강좌가 준비돼 있다.
학습장소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요가원·카페·공방 등),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강좌별 주제에 맞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 수강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23일까지 원하는 강좌 강사에게 선착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인권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 되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가 준비된 북평 월데이클래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평생학습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평-월데이클래스는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