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제29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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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제290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일반안 총 10건 의결
예결특위`윤리특위 등 구성
  • 입력 : 2024. 07.24(수) 17:52
  • 김상철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광주 광산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등 총 3개의 특위가 구성됐다.

이어 김은정 의원과 한윤희 의원, 김태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광산구를 위한 기틀을 쌓아가기 위해 더 강한 소통과 협치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291회 임시회’로, 오는 9월 개회할 예정이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