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적십자사에 200만원을 후원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는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가 지난 15일 적십자사에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에서 후원한 200만원으로 준비된 삼계탕 120인분은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의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배식했다.

올해 광주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성년의날 맞이 자립준비청년 선물세트, 무등산국립공원 자연숲 생태복원 봉사활동, 여름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홍 회장은 “무더위로 힘드신 어려운 이웃들께서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