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협 순방 간담회는 국민의힘 당원에게 감사 인사와 더불어 민심을 청취하고, 22개 시군 현안 점검을 통해 2026년 지방선거 대비 당세확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순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첫 순방지인 목포시에서 당협은 윤선웅 위원장과의 논의를 통해 소망 장애인복지원(원장 정승권)을 찾아 후원금 전달과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목포시 당협 주요당직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당세확장 방안 모색을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 10개 당협을 직접 방문해 취약한 당세에도 당을 지켜주고 계신 당원분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통해 당세확장을 실천하고자 이번 순방을 실시하게 됐다”며 “순방에서 멈추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와 중앙당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