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주인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강구홍),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본부장 박성영)가 28일 지역 물 산업 발전을 목표로 산학협력을 맺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주인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강구홍),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본부장 박성영)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서 ‘지역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 산업시설에 대한 점검정비 기술력을 높이고, 물 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방소멸 가속화에 따라 침체되어 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강구홍 한국폴리텍Ⅴ대학 학장, 박성영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장이 참여해 물산업 시설 점검정비 기술역량 강화에 관한 협력, 점검정비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관한 협력, 지역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에 관한 협력, 물산업 기술교류 및 보유시설·설비의 활용에 관한 협력, ESG 경영실천에 관한 협력에 대해 협약하고 상호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이 국내 물산업(매출액 49조원) 인재 양성의 마중물 역할이 되어, 지역 내 우수 인재가 더욱 활발히 활용되며 지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물산업 발전과 함께 더해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