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홍수기 대비 주민안전 논의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환경복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홍수기 대비 주민안전 논의
댐 하류 순찰 등
  • 입력 : 2024. 05.27(월) 15:39
  • 조진용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가 홍수기 주민 안전을 위해 장흥·강진지역 기관장 회의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는 홍수기 주민 안전을 위하여 장흥·강진지역 기관장 회의를 2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해 홍수기 하천 범람의 위험이 있는 취약구간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극한 강우’ 발생 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시설 파손, 강진 석교마을 인근 무제부 월류 등 하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들은 사전 대비책 마련으로 주민 안전 확보와 인명 피해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전남서남권지사는 관계기관과의 소통채널을 본격 가동하여 방류계획에 대해 상시 공유하고 있으며 댐 하류 순찰 및 계도 등에도 협력하고 있다.

김재학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홍수기 하천 수해에 대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