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광주 남구 승촌보길에 위치한 영산강문화관에서 환경부장관배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가 열렸다. 수상작은 6월 중 개별통지 예정이다

지난 25일, 광주 남구 승촌보길에 위치한 영산강문화관(케이워터운영관리)에서 제1회 환경부장관배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가 열렸다.

30일 영산강문화관에 따르면 환경부 주최, 한국수자원공사 및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영산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300여명과 그 가족들은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우리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영산강문화관을 찾았다.

영산강문화관에서는 그리기대회와 함께 공유장난감 놀이부스, 공예체험 부스, 공식 포토존, 매직·버블쇼, 어린이 ‘끼’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교육과 물품대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2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발표는 6월 중 예정으로 개별통보 및 온라인KWOMC홈페이지(https://zrr.kr/8beB) 또는 어린이우리강그리기대회 접수페이지(https://zrr.kr/QPmZ)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