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장흥 전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
관람객의 체험을 이끄는 주요 동물친구 소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입체 포토존도 마련됐다.
정남진 과학관에는 디지털 자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어 아동의 인지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중앙휴게 공간과 같은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과학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과학관 전시콘텐츠를 꾸준히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