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지난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 남구의회 제공 |
이날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에서 △정창수 의원은 주민자치회 지원 제안 △오영순 의원은 남구 세입 확충 방안 제안 △은봉희 의원은 남구 공직자 청렴도 향상 제안을 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지난 31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광주시 남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남호현 의원) △광주시 남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조례안, 광주시 남구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광주시 남구 어린이 칭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용화 의원) △광주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업무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광주시 남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후 2건을 수정 의결, 1건을 부결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