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예비후보는 “e스포츠 산업은 전도유망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AI 중심도시이자, 지역 연고 프로 스포츠 구단에 대한 애정이 높은 광주지역 정서와 잘 맞는 글로벌 신산업 분야다”며 “하지만 세계적인 e스포츠 분야의 메카로 발돋움하기에는 아직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더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e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청년 세대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며 “교육청과 연계해 잠재력 있는 선수 발굴 및 육성, 프로구단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입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