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1차 대표자회의가 지난 26일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영광군스포츠센터 3층에서 열렸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
영광군은 대회 개최 95일 앞드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 체전TF팀의 개최지 추진 준비상황에 대한 현재 진행 현황을 보고하고 체전 운영에 따라 참가 시군의 협조사항 등을 공지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참가에 따른 대회참가요강, 신청방법 등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장애인 선수 발굴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군 및 가맹경기단체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32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구호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열리며 골볼, 보치아 등 총 21개 종목에 1만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