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국회의원은 7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 의원이 출간한 책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는 21대 의정활동을 포함해 수세폐지 운동, 나주 혁신도시 유치와 한국에너지공대 기획·개교 등 지방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기 위한 30여년간의 정치 여정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김민석, 김두관, 김경만, 강득구, 김의겸, 이용빈 의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7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축하 메시지 및 영상을 보내왔다.
기념회는 길놀이 농악, 태권무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공연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신 의원은 패널들과 함께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향한 그간의 인생 여정과 미래 비전을 나웠다.
신 의원은 “지방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크고 작은 언덕을 함께 넘어주신 동지들과 시군민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밥값 하는 정치’로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고 지역을 지키는 뿌리 깊은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