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경력단절여성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 제공

광주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경력단절여성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책토론회에는 좌장 조영임 의원을 비롯해 서울여성공예센터 방은영 센터장·광주여성가족재단 고보혜 정책실장·광산구의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임 의원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광산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 경력단절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