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북구 문예동산 유치원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북구 문예동산 유치원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이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유치원의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영유아 생활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일상 속 안전사고 사례 전달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아이 키우기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문예동산유치원에서 영유아 원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은 △영유아 심폐소생술 체험 △ 퀴즈로 배우는 생활 속 안전상식 △가정 내 화재 위험 물품 알아보기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우리집 대피로 그리기 활동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이다.

서원남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며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