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한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에서 총 406명(선수 307·임원 및 관계자 9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9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 대표선수 선발을 겸한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개막해 각 종목별로 열리고 있다.

2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제16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종목별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4년만에 정상 개최된 개회식에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2개 종목 출전 선수단 250여명과 내외빈 100여명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에서 총 406명(선수 307·임원 및 관계자 9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