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폐품 28개를 최종 추가 선정 완료 했다. 목포시 제공 |
26일 목포시에 따르면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조길현)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이번 추가 선정에 대해 목포만의 경쟁력 있고 다채로운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목포에 2차 방문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체류형 관광서비스와 기념품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16일부터 6월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진행한 결과 21개 업체 32개 제품을 신청 받아 업체별 현장 점검과 목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19개 업체 2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씨월드고속훼리㈜(제주도승선할인권) △㈜삼학도크루즈(유람선탑승권) △보해양조(매원세트·매실정원환) △신세계F&B(김치세트) △예손자립원(참기름) △대창식품(조선김, 돌김전장) △삼면이바다(밀키트세트, 만두세트) △이천물산(멸치세트, 해산물세트) △논다(반려동물해산물간식) △청정씨푸드(전복, 홍어) △남도고향수산(홍어) △정담은홍어(홍어) △펄앤문테이블(새우포, 주전부리 새우) △㈜씨엘비(바게트선물세트) △비파밍(비파선물세트) △맘키드크래프트(도자기방향제) △선물가게유나공방(섬유향수, 디퓨저) △(재)전남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입장권) △목포소방서(주택화재안전꾸러미) 19개 업체, 28개 제품이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목포시 답례품은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을 포함해 총 37개 업체 63개 제품으로 늘어난다.
시는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