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 마륵동 종합타운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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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산림조합
광주축산농협, 마륵동 종합타운 기공식
조합원 및 고객편익증대 효과
  • 입력 : 2023. 02.14(화) 18:18
  • 조진용 기자
광주축산농협이 14일 광주 서구 마륵동 사업부지에서 ‘마륵동 종합타운 기공식’을 가졌다. 광주축산농협 제공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은 14일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타운 건립을 위해 서구 마륵동 사업부지에서 ‘마륵동 종합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이찬호 축산기획 상무(농협중앙회),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 박왕규 조합장(곡성축협), 김형덕 조합장(송정농협)을 비롯한 조합원 및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광주축산농협은 1451평 부지에 지하~지상3층의 규모로 종합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4년 6월을 목표로 공사기간은 약 1년 3개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건축물 배치는 하나로마트, 축산물 작업장 및 창고, 금융점포 등이 계획되어 있다.

‘마륵동 종합타운’은 김대중컨벤션 지하철역과 광주도심융합특구개발 예정지역에 인접해 있으며 조합원과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나 신용점포와 유통판매장, 행정시설의 일원화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편익증대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축산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김호상 조합장은 “광주축산농협은 1958년 설립 이래 지난 65년 동안 생산자의 땀과 소비자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축산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서 앞장서왔다”며 “도시형 축협으로서 도농상생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