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환경보호 활동 모습. |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신입직원들의 입문 교육에 포함되어 사회공헌 정신을 고취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난 1일 임용된 공사 신입사원 18명과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무등산 국립공원의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등산 범장골 일대 보전 습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등 불법 투기 쓰레기를 줍고 자연 생태계 복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곳은 무등산의 대표적인 평두메습지와 제4수원지 인근 범장골습지로, 과거 경작지였으나 황폐된 후 습지 원형이 회복되고 있는 대표적인 묵논습지로 훼손된 구간은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