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군청. 구례군 제공 |
군은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년부터는 선발 대상을 2건에서 5건으로 확대했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외부심사를 포함한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등급 3건과 장려등급 2건을 선발했다.
우수등급으로는 △오산 케이블카사업 유치 등 관광산업 재도약의 초석을 다진문화관광실 관광개발팀 △보통교부세 확보 및 감액 최소화로 구례군 살림을 지켜낸 기획예산실 홍석권 주무관 △코로나시대 맞춤형 목공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목재문화체험장을 활성화한 지리산정원관리사업소 서청호 주무관 3건이 선정됐다.
장려등급에는 △빈집과 유휴공간 활용으로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신규도로 지정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예산을 확보한 건설과 황교선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직원들은 7월 정례조회 시 상장을 수여받게 되며 법령에서 정한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열심히 일한 직원이 그 성과에 대해 제대로 평가 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확대 선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 is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