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치구 의원정수 68명→69명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광주의회
광주시, 자치구 의원정수 68명→69명
27일 시의회 의결, 중대선거구제 확대 실시
  • 입력 : 2022. 04.27(수) 16:06
  • 김해나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 본회의. 광산구의회 제공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 자치구의회 의원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자치구의회 의원 정수를 종전 68명에서 69명으로 1명 늘리는 것이 골자다.

지난 4월20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중대선거구제(선거구별 3~5인 선출) 시범 실시지역인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의원정수와 관계없이 1명을 추가 증원하면서 전체 기초의원 정수에 변동이 생겼다.

해당 지역인 광산구 다·라·마 선거구 기초의원 수는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선거구별로는 다선거구(첨단1·2동)는 현행 4명에서 3명으로, 라선거구(신가·신창·비아동)는 현행 2명에서 3명으로, 마선거구(수완·하남·임곡)는 2명에서 3명으로 조정됐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