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어울림센터. 북구청 제공 |
북구는 12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의 개관식을 이날 오후 2시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북구행복어울림센터는 총 91억 5000만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5층·연면적 225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5・18 기억공간전시실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관·행복갤러리 2층은 회의실과 어울림 강당으로 조성됐다.
3층은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입주했다.
4층에는 여성행복응원센터와 전남대 지역공헌센터가 들어섰고, 5층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청년창업 지원 및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꾸려진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위한 거점 시설인 북구행복어울림센터가 건립된 만큼 앞으로 전남대, 주민 등과 함께 공동체 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