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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개 기업 3400억 투자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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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개 기업 3400억 투자유치 나섰다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게재 2021-10-28 15:54:20

여수시는 28일 전남도, 디렉스폴리머, NES materials㈜, 한화솔루션㈜와 여수국가산단 내에 3400억원 규모의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현식 여수시부시장, 디렉스폴리머 김만중 대표이사,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 한화솔루션㈜ 권기영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디렉스폴리머는 DL케미칼과 미국 REXtac의 합작회사로 여수국가산단 내 DL케미칼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핫멜트 접착소재인 APAO(프로필렌, 부텐, 에틸렌을 주원료로 하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접착소재) 제조공장을 2023년까지 신설한다.

NES materials㈜는 남해화학,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 3사가 합작한 회사로, 남해화학 부지에 700억 원을 투자해 최근 반도체 시장 규모 확대로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용 황산 공장을 2023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헬스케어 소재 및 케미칼, 고기능·복합소재, 친환경 소재 등 성장사업 영역을 타깃으로 기술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여수국가산단 내에 12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고순도 크레졸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여수시와 전남도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이번 3개 기업의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 신설로 3400억 원 투자와 14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디렉스폴리머, NES materials㈜, 한화솔루션㈜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